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문단 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군단]] ==== [[파일:external/wow.zamimg.com/619068-malfurion-stormrage.jpg|width=300&align=center]] 죽었던 동생 일리단이 [[굴단(드레노어의 전쟁군주)|굴단]]에 의해 되살아났고, 확장팩이 진행되는 장소 역시 말퓨리온의 고향이었던 곳이며, 자신이 세나리우스에게 처음으로 가르침 받은 숲에 에메랄드의 꿈까지 등장하기 때문에 말퓨리온의 비중이 상당하다. 다만 세나리우스가 악몽에 잠식당하며 빌빌거리다가 끝끝내 에메랄드의 악몽으로 끌려가게 되는 데 분노하여, [[자비우스]]를 단독으로 공격하러 나섰다가 납치되어 농락당한다. 분노해 뛰쳐나간 말퓨리온을 돕기 위해 플레이어, 이세라, 티란데가 허겁지겁 따라가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자비우스의 덫에 걸려 이세라는 타락하고 티란데와 플레이어의 손에 죽음을 맞는다. 결과적으로 본인도 끌려가고 다른 대드루이드의 타락과 이세라의 죽음에 거의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쳐 일리단급은 아니어도 트롤링을 한 셈이다. 특히 말퓨리온을 찾아헤매는 티란데에게, 근엄한 대드루이드의 면모는 어디 가고 구해달라며 애처롭게 [[붙잡힌 히로인]]처럼 [[https://youtu.be/I9z5yVBvcEU|징징거리는]] 엄청난 추태를 보인다. 물론 이때는 자비우스가 만들어낸 환영이 떠들고 있는 것이지만, 이후 [[어둠심장 숲]] 던전에서 플레이어들의 도움으로 겨우 구출되는데 이때도 하는 것 없이 주구장창 해설만 하고 자비우스의 협박에 사사건건 토를 다는 경박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자비우스마저 "붙잡혀있는 주제에 말이 많다", "너같은 약골은 이 정도로도 충분하다"며 디스당할 정도이고 자비우스의 '환영'과의 전투에서도 플레이어에게 어떠한 도움을 주지 못한다. 반대로 보면 자비우스에게 잡혀서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시점에서도 동요하지 않고 자비우스를 비아냥거릴 정도로 담력이 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에메랄드의 악몽]] 공격대에서는 플레이어들에게 본래 에메랄드의 꿈이었던 악몽에 대한 여러 가지를 이야기해 주며, 세나리우스와의 전투 때는 직접 플레이어들을 돕는다. 전투가 성공적으로 끝나 세나리우스가 무력화되어 의식 불명 상태에 이르자 정화에 들어가며, 이 일로 자비우스와의 교전은 불가능하게 되어 그 일을 플레이어들에게 맡긴 뒤 자비우스에게 갈 수 있도록 도왔다. 플레이어들에게는 빛의 용사로 과거 행적을 세탁받는 일리단에 비해 이미지를 깎아먹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나치게 감정적인 충동에 휩싸인 모습을 보여 홀로 무턱대고 자비우스를 쫓았다가 붙잡혀 인질로 이용당한 점이 크다. 이 때문에 이세라가 자비우스의 계략에 빠져 타락했고, 티란데와 플레이어는 말퓨리온을 찾느라 고생하다가 눈물을 머금고 이세라를 죽일 수밖에 없었으며, 말퓨리온은 인질로 붙잡혔으면서 자비우의 환영 옆에서 자비우스에게 깐족거려 열받은 자비우스에게 까였다. 현명하고 차분한 대드루이드라는 설정이 무안할 지경. 물론 앙숙인 자비우스가 바로 눈앞에 나타나서 어그로를 끄니 흥분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자비우스와 싸워봤으면서 자비우스가 함정을 쳤을 거라는 예상은 전혀 하지 못한 것처럼 보였다. 이후 [[밤의 요새]]에서 동생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되살아났지만, 군단 내부에서의 말퓨리온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가 7.3에서 일리단 관련 이벤트가 추가됐다. 일리단이 살게라스를 영원히 감시하는 간수가 되기 전 남긴 메시지를 담은 수정을 말퓨리온과 티란데에게 각각 보냈는데, 말퓨리온에게는 태어났을 때부터 쭉 가져온 애증의 감정을 언급하며 화해의 뜻을 드러내고, 공허의 존재에 맞서 아제로스와 티란데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남긴다. ||{{{#sienna,#khaki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의 말}}}: 내 동생은 이기적인 선택을 했다. 너무 많은 고통을 가져왔어. 동생의 죄는... 용서하기 어렵다. {{{#sienna,#khaki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의 말}}}: 하지만... [[불타는 군단|공통의 목적]]을 위해 함께 싸우기도 했지. 같은 목표를 위해서. 좋은 시절이었다. {{{#sienna,#khaki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의 말}}}: 그러나 과거의 회한에 잠길 시간이 아니다. 세상을 치유할 방도를 찾아야 한다. || 이유야 어쨌든 자신을 희생하여 세상을 구하고 자신과 티란데 사이를 질투하던 마음을 거둔 아우에 대한 슬픔을 빨리 정리해야 불타는 군단보다 더 위협적인 흑막인 공허의 존재들에게 대항할 준비를 빨리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안타까움을 직접 드러내는 티란데와 달리 그 회상한다는 대사가 동생은 이기적이었다느니 고통을 불러왔다느니 옛날과 똑같이 평가하는 데다, 에메랄드의 악몽 이후로는 군단과의 싸움에서 직접적으로 전면에 나선 것이 아니다보니 일리단과 함께하면서 감정이 이입된 플레이어들에게 욕을 먹었다. 하지만 일리단이 그간 저지른 사고들을 생각하면 그냥 의절을 해도 모자랄 판인데 결국 동생이 저지른 죄는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도 동생과 불타는 군단과 싸웠던 시절은 좋은 시절이라며 추억하고 회한에 잠기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말퓨리온 역시 티란데 만큼은 아니더라도 내심 은근히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발샤라]]에서 층층수염에게 말을 걸어 수행할 수 있는 전역 퀘스트나 [[높은산]] 천둥 토템에서 특정 NPC에게 말을 걸어 진행할 수 있는 전역 퀘스트를 통해 고대의 전쟁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데, 젊은 말퓨리온을 만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